유흥진상유형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자리에서 진짜 힘든 건, 돈 안 쓰는 손님이 아니다.
**상대가 불편한 줄 모르고 계속 불쾌하게 굴거나, 분위기를 망치는 ‘진상’**이다.
특히 가라오케나 퍼블릭 업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흥진상유형은
외모나 돈과는 전혀 상관없이 특정 행동 패턴을 반복하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은 실제 현장에서 가장 자주 목격되는 4가지 유흥진상유형 을 정리해본다.
처음 가는 사람은 참고용으로, 자주 가는 사람은 반성용(?)으로 봐도 괜찮다.
1. 말진상 – 패드립과 권위의식으로 기선 제압하려는 타입
이 유형은 입으로 사람을 찌른다.
패드립, 인격모독, 외모 비하, 나이 언급 등 말로 상대 기분을 긁는다.
특히 ‘여자는 이래야지’, ‘어디서 말대꾸야’ 같은
권위적인 태도로 대화를 하려는 사람이 많다.
말 끝마다 **“내가 누군 줄 알아?”**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상대방을 무시하면서 정신적으로 지배하려는 경향도 있다.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말을 던지며,
대화를 지배하려는 이들은 단골 아가씨에게조차 피곤한 손님으로 분류된다.
2. 손진상 – 손부터 나가는, 터치 중독형
이건 정말 말 그대로다.
아무런 맥락 없이 손이 먼저 가는 사람.
- 허벅지 안쪽을 만진다
- 어깨, 팔, 등, 허리까지 계속 손이 간다
- 대화도 없이 손을 잡거나 키스를 시도한다
- 오로지 “만지는 목적”으로만 자리에 앉아 있는 타입
문제는 이게 분위기를 망치고,
옆에 있는 다른 손님들까지 불편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아가씨들 입장에서는 방어만 하다 끝나는 자리가 된다.
이런 사람은 진짜로 블랙리스트에 바로 올라간다.
3. 로맨스 진상 – 고백·사랑 멘트 과잉 투척형
이 유형은 가라오케를 소개팅으로 착각한다.
“너 진짜 너무 예쁘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이런 멘트를 술 한 잔만 들어가도 시작한다.
노래는 사랑노래 위주,
분위기는 거의 프로포즈.
중간에 “연락처 줘”, “끝나고 같이 나가자” 등
현실과 환상을 뒤섞은 멘트를 남발한다.
문제는 이걸 진심처럼 행동한다는 점이다.
돈을 좀 쓰면 여자도 감정이 생긴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아가씨는 무섭고 불편해서 자리를 피하고 싶어한다.
4. 호구조사 진상 – 대화가 아니라 면접을 본다
처음 앉자마자 “고향이 어디야?”, “몇 살이야?”,
“가족은 뭐 해?”, “왜 이 일 하게 됐어?”
이런 신상 캐기부터 시작하는 유형이다.
호기심인지 감정이입인지 모르겠지만,
아가씨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그리고 이 유형은 로맨스 진상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호구조사 후 감정이입 → 정 붙임 → 고백 → 집착이라는 코스를 탄다.
결론 – 유흥에서 중요한 건 센스, 절대 돈이 아니다
유흥에서 진상으로 분류되는 건 단순히 술 많이 마시고 시끄럽게 군다고 되는 게 아니다.
상대가 불편해하는 걸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기 감정만 앞세워 분위기를 무시할 때 ‘진상’이 되는 것이다.
유흥진상유형은 업장별로 다르지 않다.
퍼블릭, 하이퍼, 텐카페, 어디든 이 4가지 유형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를 얼마나 편하게 만들어주느냐가 진짜 센스다.
돈보다 매너, 외모보다 태도.
그게 결국 다음 자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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